

중부소방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케이블카 하부 승강장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한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울시와 중부소방서, 남산케이블카 운영업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승객 2명을 태운 케이블카가 운행 중에 멈춰섰다는 가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신고 5분 만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승강기 바닥에 설치된 비상구를 열고 구조요원이 케이블카 내부로 진입해 시민을 구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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