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충남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은 지난해 전국 232개 지자체의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충남 계룡시가 100점 만점에 97.82점을 획득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지자체별 인구수와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기초자료를 기준으로 삼고 이중 중상 이상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수, 사고심각도, 보행자사망 비율 등을 대입·조사해 산출하는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더 안전하다는 의미다.
계룡시의 뒤를 이어서는 인천 옹진군(95.39점), 경북 울릉군(94.26점), 경기 군포시(88.05점), 과천시(87.16점) 등이 교통이 안전한 지자체로 꼽혔다.
반면 교통안전이 가장 불안한 곳은 대구 중구(38.52점)였으며 부산 강서구(44.06점), 경남 함양군(46.96점), 전남 영암군(47.59점), 경남 산청군(50.18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교통안전지수는 지자체별 인구수와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기초자료를 기준으로 삼고 이중 중상 이상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수, 사고심각도, 보행자사망 비율 등을 대입·조사해 산출하는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더 안전하다는 의미다.
계룡시의 뒤를 이어서는 인천 옹진군(95.39점), 경북 울릉군(94.26점), 경기 군포시(88.05점), 과천시(87.16점) 등이 교통이 안전한 지자체로 꼽혔다.
반면 교통안전이 가장 불안한 곳은 대구 중구(38.52점)였으며 부산 강서구(44.06점), 경남 함양군(46.96점), 전남 영암군(47.59점), 경남 산청군(50.18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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