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최근 수온이 높아지면서 남해안과 서해안의 어패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수산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해양수산부 및 16개 시·도와 함께 전국에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참고로 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8~9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기온 탓에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박일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취급 시에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고 반드시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고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법안 추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막기 위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지난 7일 학교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학생을 따돌리는 왕따 문제를 막기 위해 학교장이 재량으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권 의원은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SNS를 이용해 특정한 학생을 따돌리는 현상이 늘어나면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학생들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수온이 높아지면서 남해안과 서해안의 어패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수산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해양수산부 및 16개 시·도와 함께 전국에 있는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참고로 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8~9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기온 탓에 비브리오패혈증 등의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박일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취급 시에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고 반드시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고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법안 추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막기 위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지난 7일 학교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학생을 따돌리는 왕따 문제를 막기 위해 학교장이 재량으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권 의원은 “학교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SNS를 이용해 특정한 학생을 따돌리는 현상이 늘어나면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학생들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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