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미국 텍사스주 비료공장 폭발사고에 이어 루이지애나주에서 또 공장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일부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윌리엄스 가이스마’ 화학공장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최소 33명이 다쳤다.
폭발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국은 유독물질 누출을 우려해 공장에 있던 약 600명의 직원을 포함, 인근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한편 윌리엄스 공장에서는 인화성이 강한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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