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오전 7시 10분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부터 30㎞ 떨어진 카스텔라르 역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15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승객을 가득 태운 채 역으로 들어서던 열차가 세워져 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에 대해 철도 노조는 브레이크 고장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열차 기관사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