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스 차광보안경 ‘A-645B’

산업현장에서 차광보안경은 가장 기초적인 보호구 중 하나다. 특히 요즘처럼 낮이 길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차광보안경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차광보안경은 빛 반사 등으로 인한 눈부심을 예방하고, 자외선 등 유해한 광선을 차단하여 작업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이런 차광보안경의 장점은 산업현장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다. 헌데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장에서는 차광보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꽤 많다. 그 이유는 착용의 불편함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에서 추가로 차광보안경을 착용하려니 상당한 불편함이 따른다. 착용 자체도 번거로운데 안전모와 부딪히면서 보안경이 흘러내리는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것이다. 헌데 최근 이런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한 차광보안경이 출시돼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눈보호구 전문업체인 오토스가 내놓은 ‘A-645B’ 차광보안경이다. 안전모에 결합하여 사용하는 타입인 이 제품은 클립 종류만 바꾸면 MP형, 빗물받이형 안전모 모두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후 거리와 다리 각도의 조절이 용이해 작업자의 인체 특성에 최적화 시킬 수 있으며, 연질 코받침을 사용해 착용감도 우수하다. 또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데다, 렌즈교환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플립업 기능이 있어 보안경의 필요 유무에 따라 편하게 관리·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구성도 뛰어나 웬만한 충격에는 흠집도 잘나지 않는다.
오토스의 한 관계자는 “작업자의 시력보호는 물론 작업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실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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