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 부천사무소 ‘개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 부천사무소 ‘개소’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0.06.02
  • 호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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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업무 돌입

 


앞으로 부천관내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튼실해질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서현) 부천사무소는 지난달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360번지(KT부천지사 3층) 부천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대한산업안전협회 서만식 기술이사 등 협회 임직원, 경인지방노동청 이상진 부천지청장 등 노동부 관계자, 부천산업안전보건센터 이덕재 소장 등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만식 이사는 “2년전까지 이곳에 지회 사무국이 있었기 때문에 지역 산업현장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며 “협회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역량에다 지역 안전보건단체분들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부천지역 산업재해가 확연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진 부천지청장은 “행정기관이 지도·감독하는 방법으로 산재를 감소시킬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라며 “이제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사업장 곳곳을 방문해 안전을 전파하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김서현 지회장은 “부천지역 산재감소를 위해 부천사무소 11명의 정예 산업안전전문요원이 열과 성을 다해 최일선 산업현장을 누빌 것”이라며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안전보건관계자분들이 지도·편달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부천사무소 개소로 인해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중앙회, 안전기술연구소, 산업안전연수원, 25개 지회, 7개 출장소, 4개 사무소의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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