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우수한 화재예방활동으로 명성이 높던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이 또 다시 그 적극적인 실천성과 안전관리 능력을 입증 받았다.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은 지난 20일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내 유통업체 중 2년 연속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된 곳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이 유일하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심사는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이 없는 건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소방시설 및 관리상태가 우수하고 경영자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추고 있어야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은 그간 지역 소방서와 합동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모범적으로 화재예방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심사에서도 이런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화보협의 까다로운 화재안전 평가절차를 모두 무난히 통과했다.

박용범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장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는 화재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관리분야에서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