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임금제도개선위 본격 활동
고용부 임금제도개선위 본격 활동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6.26
  • 호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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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계 합리화 위한 개선방안 도출

 


고용노동부 임금제도개선위원회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종률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하여 총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개월간 노사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통상임금을 포함한 임금제도와 임금체계 합리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통상임금 범위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2015년 정년 60세 연장법의 차질없는 시행,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 등 당면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임금제도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사단체는 물론 현장의 노사, 각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노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임종률 위원장은 “노사와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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