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제약업계 최초 무재해 15배수 달성
태준제약, 제약업계 최초 무재해 15배수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07.03
  • 호수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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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최근 용인생산센터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5배 달성에 따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태준제약 용인생산센터는 지난 1994년 5월 21일부터 2013년 3월 28일까지 6,620일(18년)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는 의약품 및 화장품향료 제조업종 중 최초다.

태준제약은 안전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2005년 미국FDA시설 기준에 적합한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와 최고의 수처리, 공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2009년부터는 EU-GMP인증기업으로서 완제의약품을 직접 유럽으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제약사로서의 도약을 준비해왔다.

특히 매 분기별 실시되는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가기도 했다. 그 결과는 2010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기업’에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무재해 15배수 달성은 18년이란 긴 세월 동안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힘과 높은 안전의식으로 이룬 결과”라며 “하지만 재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는 무재해 15배수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안심하면서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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