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또 건물붕괴사고, 14명 사상
지난 4일 새벽 인도 뭄바이에서 동북쪽으로 20km 떨어진 타네 구역내 2층짜리 의류공장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인도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폭우로 인한 지반약화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타네구역에선 지난달 21일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불법증축 중이던 8층 건물이 내려앉아 7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서는 부실건자재 사용, 건축감독 소홀 등으로 건물 붕괴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13명 사망
지난 6일 캐나다 퀘벡주의 작은 도시 락 메간틱에서 정차돼 있던 유조열차 1대가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는 유조차 73대 분량의 원유를 싣고 있었고 탈선 뒤 폭발해 30여 채의 건물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13명이 사망했고, 5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어 추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관계기관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차 소유업체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제동장치의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지난 4일 새벽 인도 뭄바이에서 동북쪽으로 20km 떨어진 타네 구역내 2층짜리 의류공장건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인도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폭우로 인한 지반약화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타네구역에선 지난달 21일 3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10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불법증축 중이던 8층 건물이 내려앉아 7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에서는 부실건자재 사용, 건축감독 소홀 등으로 건물 붕괴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캐나다 유조열차 폭발사고, 13명 사망
지난 6일 캐나다 퀘벡주의 작은 도시 락 메간틱에서 정차돼 있던 유조열차 1대가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는 유조차 73대 분량의 원유를 싣고 있었고 탈선 뒤 폭발해 30여 채의 건물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13명이 사망했고, 5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어 추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관계기관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차 소유업체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제동장치의 결함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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