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Peltor Lite-com Pro Ⅱ
청력보호는 물론 원활한 대화도 가능 소음 정도가 심한 작업장이라면 당연히 우수한 품질의 귀마개나 귀덮개를 착용해 작업자의 청력을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히 차음에만 신경을 두고 귀마개나 귀덮개를 착용할 경우 작업자간 대화의 차단을 불러와 오히려 작업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사고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장들은 청력 보호는 물론 무전 등을 통해 작업자간의 대화도 가능한 귀덮개를 사용한다. 그런데 요즘은 귀덮개의 종류도 워낙 많고 성능도 다양하다 보니 우수한 귀덮개를 고르기가 여간 싶지 않다.
최근 이런 고민을 덜 수 있는 제품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제품은 바로 3M이 판매하고 있는 무전기 내장형 전자감음 귀덮개 ‘Peltor Lite-com Pro Ⅱ’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소음발생 현장에서 청력을 보호함은 물론 대화나 무전통신도 가능하다. 또 소음은 감소시키고 말소리는 증폭시키는 전자감응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VOX 기능으로 PTT(Push to talk)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무전통신이 가능하다. 이밖에 30개 채널과 출력파워(200/20/10mW)가 설정 가능하고, ATEX 방폭도 검정 완료했다.
3M의 한 관계자는 “전자감음식 귀덮개 중 무전기가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음성인지기능이 있어 작업효율성을 극대시킨다”라며 “건설, 석유화학, 발전소, 일반제조업 등 다양한 작업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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