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서부지역 산업현장의 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정준수)는 지난 1일 진주시 상대동의 공단광장사거리에서 권진호 진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관계자, 관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사업장 안전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46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해 실시된 것으로, 일반시민들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시민들에게 재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산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진호 진주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지역 내 안전문화가 확산될수록 산재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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