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산재사망자 지속적 감소
영국의 사망사고수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HSE(영국보건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사업장 사망사고자 수는 148명으로 전년도의 172명 대비 감소했다. 특히 10만명 당 사망자 비율은 5년전 0.6에서 0.5로 감소했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에서 지난 8년간 사망사고수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기록됐다.
HSE의 한 관계자는 “비록 사망 사고자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영국이 지속적으로 재해 감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근로자는 일이 끝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근로자 참여, 효과적 위험관리 등이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크레인 붕괴사고 3명 사상
오스트리아에서 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스트리아 중심부의 St. Georgen ob Judenburg에서 타워크레인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은 크레인 부품더미에 깔려 중경상을 입었다. 추락한 크레인 운전자는 사고 발생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약 24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일상적인 리프팅 작업 중 크레인이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영국의 사망사고수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HSE(영국보건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사업장 사망사고자 수는 148명으로 전년도의 172명 대비 감소했다. 특히 10만명 당 사망자 비율은 5년전 0.6에서 0.5로 감소했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에서 지난 8년간 사망사고수가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기록됐다.
HSE의 한 관계자는 “비록 사망 사고자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영국이 지속적으로 재해 감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근로자는 일이 끝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근로자 참여, 효과적 위험관리 등이 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 크레인 붕괴사고 3명 사상
오스트리아에서 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오스트리아 중심부의 St. Georgen ob Judenburg에서 타워크레인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자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은 크레인 부품더미에 깔려 중경상을 입었다. 추락한 크레인 운전자는 사고 발생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약 24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일상적인 리프팅 작업 중 크레인이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출처 : 안전보건공단>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