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 등 경기서부 9개 사업장, 무재해 행진
STX에너지 등 경기서부 9개 사업장, 무재해 행진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7.24
  • 호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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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위험요인 제거활동으로 지역에 모범

 


경기서부지역의 9개 사업장이 최근 연달아 무재해 인증을 받아 화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규남)에 따르면 지역에서 안전사업장으로 명성 높은 경인양행 안산공장 3공장은 무재해 9배를 넘어섰고, 영일케미컬 안산공장은 7배를 달성했다. 또 STX에너지 반월발전소, 남양공업 2공장, 남양공업 1공장, 포스코에이에스티 등은 무재해 4배를 달성했다. 이밖에 다이나젠(2배)과 영풍정밀 반월공장(1배), 현진(1배) 등도 무재해 현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은 최근 지도원 회의실에서 무재해를 달성한 9개 사업장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직원들을 표창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사업장 모두 재해예방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곳은 무재해 9배의 위업을 쌓은 경인양행 안산공장 3공장이다. 합성염료 제조공장인 이곳은 작업공정 상의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유해·위험작업을 선정하고, 이에 대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위험요인 제거 및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 무재해일수 ‘3,162일’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규남 경기서부지도원장은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과 의지”라며 “근로자가 산업재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경영자가 기업경영의 최우선에 안전을 내세우고, 노·사 모두가 힘을 더한다면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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