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3년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 선정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경기 남부), 울산대병원(울산), 을지대병원(대전), 전남대병원(광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폭발사고, 건물붕괴사고, 화재,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기관을 말한다.
정부는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권역외상센터가 확대되면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낮추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전체 사망자 중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았으면 생존하였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해 사망한 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미국의 경우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마련해 기존 34%인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15%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도 90개를 설치해 기존 40%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개선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010년)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실정이다.
참고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은 예방가능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 안에 전문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2016년까지 약 2천억원의 응급의료기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연차적으로 17개소의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 장애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2014년 예산이 확정되는대로 추가 지정을 조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폭발사고, 건물붕괴사고, 화재,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외상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기관을 말한다.
정부는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권역외상센터가 확대되면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낮추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전체 사망자 중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았으면 생존하였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렇지 못해 사망한 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미국의 경우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마련해 기존 34%인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15%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도 90개를 설치해 기존 40%에서 20% 수준으로 크게 개선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35%(2010년)로 선진국에 비해 높은 실정이다.
참고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은 예방가능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 안에 전문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2016년까지 약 2천억원의 응급의료기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연차적으로 17개소의 권역외상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증외상으로 인한 사망, 장애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2014년 예산이 확정되는대로 추가 지정을 조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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