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사진)은 지난 24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20개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에 앞서 에너지시설 안전 강화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진현 산업부 2차관은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체계 강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시설 사고 방지를 위해 에너지원별 취약시설의 사전 안전점검과 기관별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철저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 차관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에너지 시설 안전사고는 전력수급에 차질을 줄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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