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FA ‘양중기용 과부하방지장치’

크레인 등 양중기는 한 번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 전에는 물론 작업 중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양중기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방호장치가 판매 중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반도FA의 양중기용 과부하방지장치 ‘BFL-250-D’다. 참고로 ‘양중기용 과부하방지장치’는 양중기에 정격하중 이상의 하중이 부하되었을 경우 자동적으로 동작을 정지시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호장치를 말한다.
반도FA의 양중기용 과부하방지장치 ‘BFL-250-D’는 전기식 과부하 방지장치로써 로드셀 대용으로 대용량 크레인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 양중기 속도의 경우 1단에서 5단까지의 속도 제어 입력신호를 개별 입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방수, 방진, 방습으로 제작되어 외부 환경에 의한 고장이 적은데다 제품의 설치 및 동작시 회로의 단상, 결상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판별하여 고장신호를 표시한다. 이밖에 급작스러운 전압변동에 의한 전류 변화량 보상회로를 적용해 동작오류를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동작을 디지털 표시화해 정확한 진단과 판별이 가능하다.
이런 우수한 장점을 인정받아 이 제품은 지난 6월 열린 ‘제17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에서 대상(大賞)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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