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인 동양에코(대표이사 류용탁)가 무재해 8배수를 달성했다.
동양에코는 사업장에서 빈틈없는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2006년 9월부터 2013년 6월말까지 2,385일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8배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산정은 업종과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무재해 일수를 분류하게 된다. 동양에코는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종의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에 해당돼 1배 무재해 기간은 285일로 산정된다.
동양에코는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과감한 설비개선에 나섰다. 또 작업 전·후 재해예방 체조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한 차례 이상 전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류용탁 대표이사는 “무재해 8배수 달성은 전 임직원들의 투철한 안전의식이 일궈낸 결과”라며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재해예방운동을 펼쳐 무재해 10배수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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