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빙코리아
안전웨빙띠, 수직형추락방망 등 안전성·경제성 갖춘 제품 인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락재해예방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웨빙코리아.
이곳은 2009년 창립된 이후 5년 정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특허출원과 안전인증서 획득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며 산업안전용품시장에서 무서운 신장세를 드러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시장의 개척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위험요소가 산적한 건설현장의 환경에 맞춰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웨빙코리아의 주요 안전제품을 소개해본다.
안전웨빙띠 - 접근금지바, 발끝막이판 등 다용도로 사용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난간대와 틀비계 하단에 발끝막이판 등을 설치하곤 한다. 그러나 이 발끝막이판의 재료로 주로 쓰이는 합판이나 파이프는 설치가 힘들고 강도가 일정치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웨빙코리아의 ‘안전웨빙띠’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접근금지바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높은 동시에 가볍고 얇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이루어져 설치자재의 인양, 적재 등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도와 규격, 색상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인쇄문구도 삽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 시인성이 뛰어나 현장에서 구획정리, 야간통행 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호등라운드슬링벨트 - 교체주기 식별 기능으로 더욱 안전하게
‘신호등라운드슬링벨트’는 신호등 색깔 표시로 교체주기(양호(녹색)→주의(노랑)→교체(빨강))를 식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기존 라운드슬링벨트와는 달리 외피와 내피의 색깔이 구별돼 있어, 인장을 받는 부분인 심사가 노출되면 즉시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기본하중이 5톤으로, 강도와 안전성면에서도 탁월하다.
수직형추락방망 - 분진망과 안전난간대 기능을 동시에

도심지나 주택가 주변 건설현장에서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난간대 외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해 분진망을 설치한다. 이런 현실을 감안, 웨빙코리아는 ‘수직형추락방망(일체형)’제품을 내놓았다. 이는 분진망을 안전난간대처럼 제작한 것으로, 시설물의 중복 시공을 막을 수 있어서 효율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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