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붕괴사고, 시공·감리업체 압수수색
방화대교 붕괴사고, 시공·감리업체 압수수색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08.07
  • 호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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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방화대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와 감리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50분경 경찰은 수사관 10여 명을 동원해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시공사 금광기업과 감리업체 삼보기술단의 사무실을 찾아 PC와 서류 등 공사 안전 관리·감독에 관련 증거 자료를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이들 자료를 분석해 사고 당시 업체들이 규정된 안전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사고 대비 예방 조치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사고가 난 지난달 30일부터 목격자와 현장 생존자, 하도급업체, 시공사, 감리업체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당시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관리 감독에 문제가 없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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