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과 안전 위한 기능성 보호복 생산에 주력
근로자 건강과 안전 위한 기능성 보호복 생산에 주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08.14
  • 호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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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차단 기능에 구급대원부터 산업현장 근로자까지 호응 높아
1802년 화약회사에서 시작한 듀폰은 건축, 전자, 안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변화를 일구어 온 종합과학회사다. 이러한 듀폰은 197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1980년대 중반부터는 울산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주요 산업용 기초소재를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듀폰코리아는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과학적인 안전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이들 제품은 구급대원부터 산업현장의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모든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안전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듀폰코리아의 주요 안전제품을 소개해본다.

타이벡®(Tyvek®)
유해 미세입자 차단기능 우수

분진이나 연무형태의 유해 미세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숨을 쉴 때 몸속으로 들어가면서 폐 등 호흡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게다가 중금속 등과 결합할 경우 천식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듀폰코리아의 타이벡®은 이같은 유해 미세입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보호복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투습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100% HDPE 부직포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보호력을 갖고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때문에 근로자들을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는데 탁월할 뿐 아니라 사람에 의한 오염에 민감한 제품 생산 시 매우 적합하다. 이밖에도 타이벡®은 유럽인증인 EN(European Norm) type 5, 6을 획득하면서 제품에 대한 가치도 인정받았다.

타이켐®C (Tychem®C)
가스 및 액상유해물질로부터 근로자 보호


타이켐®C는 주로 석유화학공정에서 산과 알카리와 같은 무기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보호복이다. 이는 타이벡®에 특수 폴리머 코팅처리를 한 제품으로 화학물질과 체액, 병원체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bar의 압력에서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또한 타이켐®C는 EN(European Norm) type 3, 4, 5, 6과 안전보건공단의 유기화합물용보호복 안전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면서 안전성 면에서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타이켐®TK (Tychem®TK)
긴급상황 초동 대응용 보호복으로 탁월

 


타이켐®TK은 각종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이나 긴급상황 시 구급대원의 초동대응용 보호복으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260여종이 넘는 화학물질에 대한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찢김이나 뚫림에도 저항력이 강하다. 또한 가시성이 높은 형광연두색으로 제작돼 위험물질 취급 시 주의를 환기하는데도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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