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서 진모

나, 태고(太古)의 천연 보석으로 태어난 독도(獨島)가
침묵(沈默)의 언어로 섬나라에 엄중 경고(警告) 하노니
내 영혼, 내 육신(肉身)에는 분명 대한민국 피가 흐르고 있는데.
어찌하여 니네들이 떼를 쓰는가. 내 자태가 그리도 탐(貪)나는가
내 몸을 어찌하여 니네 몸뚱이라고 광언(狂言)을 토(吐) 하는가
우리네 우국충절(憂國忠節) 선열들이 통탄을 하시겠구나.
묻는다! 나, 독도가 니네 가슴이라면 도쿄는 우리 항문이었나?
억겁(億劫)의 세월이 흐르고 청해(靑海)물결이 백사장이 되어도
나, 독도는 만고불변의 대~한민국의 육신 이니라.
더 큰 지진, 광풍해일 겁나면 견성망언(犬聲妄言)들 하지말고
눈 못감고 세상 떠난 할머니들 피 묻은 치마폭 앞에 엎드려
뼈에 사무친 철천지 한(恨), 풀고 가시라고 속죄(贖罪)나 하라!!
이 詩는 날이 갈수록 일본의 극우주의 반한(反韓)세력들이 안하 무인적인 행동과 발언을 하며 우리 대한민국을 무시하려 들고 있어 경종을 주고자 8.15 광복절 기념으로 쓴, 나라사랑 詩입니다. 아울러 우리네 일천만 젊은 산업용사들과 산업안전요원 가족들부터 철저한 안보의식과 애국, 호국정신을 지니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본지 자문위원이 특별히 창작발표한 일본에 고하는 애국詩 임을 밝혀둡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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