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오전 8시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의 선박주조회사인 A금속에서 용해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한모(48)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직원 4명이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해로의 냉각장치에서 문제가 발생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용해로는 금속과 같은 고체 재료를 녹는 점 이상으로 가열해 액체 상태로 만드는 전기 가마를 말한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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