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7시 40분경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중흥 부두에 계류중인 화학제품 운반선 H호(401t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원 배모(57)씨 등 4명이 화상을 입고 여수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이날 화재는 여수산단내 Y화학회사에서 H호 내부 탱크까지 관로를 통해 화학물질인 펜텐을 선적하고, 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선원들과 검정사 등이 샘플링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참고로 샘플링 작업은 폭발 가능성이나 흡입시 유해한 물질인 펜탄이 탱크 주변에 남아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펜텐을 선박 탱크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유증기에 원인 미상의 스파크가 점화돼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날 화재는 여수산단내 Y화학회사에서 H호 내부 탱크까지 관로를 통해 화학물질인 펜텐을 선적하고, 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선원들과 검정사 등이 샘플링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참고로 샘플링 작업은 폭발 가능성이나 흡입시 유해한 물질인 펜탄이 탱크 주변에 남아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펜텐을 선박 탱크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유증기에 원인 미상의 스파크가 점화돼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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