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빌딩점 등 3곳 선정
서울북부지역의 서비스업종 사업장 3곳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지난 22일 지도원 7층 회의실에서 관내 서비스업종 위험성평가 인정 사업장 3개소에 대한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빌딩점과 (주)씨에이치엠 수유사옥, 제이알씨(JRC)중국어학원(주)이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먼저 관내 서비스업종 사업장 중 최초로 선정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빌딩점은 단체급식 사업장으로, 점장을 비롯한 모든 조리 종사원들이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위험요소 개선활동에 적극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다음으로 (주)씨에이치엠 수유사옥은 건물 등의 종합관리 사업장으로 ‘기본 안전에 충실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미화원의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제이알씨(JRC)중국어학원(주)은 HSK 강의 등 중국어전문 교육기관으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무관심을 극복하고, 동일 업종에서 선두적으로 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해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제이알씨(JRC)중국어학원(주) 홍혜윤 대리는 “공단 서울북부지도원의 위험성평가 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게 된 것은 물론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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