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광학
지속적 성장 위해 연구소 개설 및 세계적 기업과 협력관계 맺어 산업용 눈보호구를 전문적으로 생산, 수출하고 있는 명신광학. 이곳은 1978년 창립된 이래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눈보호구 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회사 설립 당시에는 수출용 망테용 보안경을 외주 제작하다 1980년대 초반부터는 직접 사이카 보안경을 출시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는 눈보호구 전품목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들 제품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회사에 공급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명신광학은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의 GENTEX OPTICS사, EXXENE사 등 세계적인 눈보호구 생산업체와 기술협력관계를 맺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다. 지난 35년 동안 한결같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를 생산하고 있는 명신광학의 주요 제품들을 살펴봤다.
일반보안면 MSO FS33B

산업현장에서 보안면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보호구 중 하나다. 그라인딩 작업 등 다양한 작업 시 안면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안면을 필히 착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는 보안면만큼은 항시 구비해놓고 있다.
그런데 구입시 안전성 등 품질보다는 가격을 고려해 저가제품을 구입하는 사업장이 많다보니 보안면을 착용하고도 사고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명신광학의 ‘MSO FS33B’ 보안면은 우수한 성능으로 근로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플레이트 시트를 사용해 내충격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플레이트는 간편한 조립으로도 교환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고성능 하드코팅 처리가 돼 있어 스크래치가 잘 발생하지 않으며 자외선이 99%로 차단된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스프링형으로 일반안전모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맨머리형(헤드기어)으로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안전고글 MSO G-31A
MSO G31-A는 케미컬용 안전고글로 화학물질 취급 시 근로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돼 있어 충격에 강할 뿐만 아니라 일반 고글에 비해 무게도 127.4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작업 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김이 서리지 않는 안티포그렌즈로 만들어져 착용 후에도 불편함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밖에도 일반 안경과 겸착용이 가능해 평소 안경을 쓰는 근로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광보안경 MSO J-01B

산업현장에서 차광보안경은 가장 기초적인 보호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낮이 길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차광보안경은 근로자의 눈을 지켜주는 유일한 보호구다. 명신광학의 차광보안경 MSO J-01B는 프레임 각도는 물론 다리 길이를 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근로자의 인체 특성에 최적화 시킬 수 있다.
또 자외선 차단효과가 우수한 데다 렌즈교환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초경량 프레임을 사용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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