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폭염 취약사업장 재해예방 실태 파악
경북지역 폭염 취약사업장 재해예방 실태 파악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8.28
  • 호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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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건설현장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당부

 


올 여름 긴 무더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고열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에서는 더위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지난 23일 경북지역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재해예방과 관련된 실태를 파악했다.

이날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주)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안동시 풍천면 소재)와 (주)한양이 시공하는 ‘영주댐이설도로 건설공사’(영주시 이산면 소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재해예방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수박 및 아이스크림 등으로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 고열작업장 등 폭염 취약사업장에서는 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안전수칙을 준수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산재예방을 위해 관내 6,2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사례 등을 SMS 문자로 알리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상시 패트롤점검은 물론 폭염에 취약한 옥외사업장(건설업 등), 고열작업장 등에 대한 행정지도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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