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해외 안전보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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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08.28
  • 호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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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학안전위, OSHA에 안전강화 촉구

미국 화학안전위원회(CSB)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여러 권고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보건청(OSHA)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자 최근 공청회를 개최하고 강하게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고로 미 화학안전위원회(Chemical Safety Board)는 화학사고 조사를 위한 연방정부 산하 기관으로 정부기관 및 기업체 등에 화학안전 관련 권고안을 제출 하고 이에 대한 실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공청회에서 CSB는 OSHA에 ▲기업 인수 합병과 같이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영상의 중대한 변화에 대비하여 변경관리(MOC) 규정을 PSM에 추가 ▲일반 산업에 적용 될 수 있는 연료가스안전기준 제정 ▲화재예방협회의 분진 폭발 예방 기준에 가연성 분진 관련 규정 포함 등을 요구했다.

中, 비소 오염 물 식수로 이용

지난 23일 BBC 등 주요 서구 언론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수생과학기술연구소(EAWAG), 중국 의과대학 등이 포함된 공동 연구팀의 조사 결과 신장자치구와 내몽고 자치구, 간쑤성 등 58만㎢ 면적의 지역에서 사는 1960만명의 주민이 비소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시는 물 중의 비소함량을 10㎍/ℓ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준치를 초과한 비소에 장기 노출되면 피부, 폐, 방광 및 신장 등 신체기관의 암을 유발한다.

<출처: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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