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전 11시33분께 춘천시 후평동 공단에 위치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4,470여㎡와 스티로폼 등의 자재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공장 2층에서는 보수업체 직원 5명이 바닥 보수작업 중이었고 이 중 4명이 용접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판 보수공사 중 용접 불꽃이 스티로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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