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직장인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 예고
복지부, 직장인 정신건강 서비스 강화 예고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09.04
  • 호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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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정신장애 치료 중심에서 건강증진으로 전환
보건복지부가 향후 직장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예고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공동주관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을 위한 정부의 유망사회서비스 확충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은 학계와 정부가 함께 사회서비스 정책과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네트워크다. 이번 포럼에서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직장인 정신건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세부적으로는 그간 직장인 정신건강 분야는 자살, 우울증 등 중증정신장애에 대한 치료·재활 중심으로 서비스가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서비스가 ‘정신건강증진’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류호영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발표 예정인 ‘사회서비스일자리 세부실행방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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