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는 무엇보다 가스사고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추석연휴 기간 가스사고는 모두 19건이 발생했다. 이들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6건(31.6%), 시설미비 3건(15.8%), 단순누출 2건(10.5%) 등의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LP가스 사고가 14건, 도시가스 3건, 고압가스 2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음식 조리 등을 위한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60%를 넘는 12건을 차지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까지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 강화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공사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상황실 운영도 강화해 상황근무자의 직급을 상향(상황실장 2급→1급)하고 사고조사반의 긴급출동태세를 상시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중 24시간 근무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했을 때에는 전국 어디서나 119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표전화(1544-4500)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추석연휴 기간 가스사고는 모두 19건이 발생했다. 이들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 6건(31.6%), 시설미비 3건(15.8%), 단순누출 2건(10.5%) 등의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LP가스 사고가 14건, 도시가스 3건, 고압가스 2건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음식 조리 등을 위한 가스사용이 늘면서 주택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60%를 넘는 12건을 차지했다.
이에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까지를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 강화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동안 공사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상황실 운영도 강화해 상황근무자의 직급을 상향(상황실장 2급→1급)하고 사고조사반의 긴급출동태세를 상시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중 24시간 근무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했을 때에는 전국 어디서나 119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표전화(1544-4500)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