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한국유치원총연합회 수원시회 업무협약 체결

수원지역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오세동)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수원시회(시회장 장유순)는 지난 2일 수원지회 대강당에서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조성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및 법정 교육 ▲석면조사 및 법정교육 ▲유치원 안전교육 지원 및 자료 제공 ▲유치원 안전관리체제 구축 ▲유치원 안전점검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팀을 구성하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활동과 관리자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세동 수원지회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 안전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해 수원시 관내 유치원 교육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공동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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