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현대엘리베이터(주)와 (주)국보가 노사간 상생과 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 수여하는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35개사 중 32개사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1984년 설립 이래 고용조정이 단 1건도 없었다. 또한 1989년 이후 24년간 무분규를 유지해온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1998년 외환 위기때에는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 2009년 글로벌 경영위기 때는 임단협 위임 등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연이은 경영 위기를 극복해왔다. 이 같은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2011년 이후 39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국보는 항만물류의 열악한 환경과 글로벌 경영위기 상황 속에서도 노사상생협력선언, 임단협 무교섭 위임 등 노조의 솔선수범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아울러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25년간 무분규를 유지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밖에 국무총리상에는 (주)디에이치엘코리아, 남해화학(주), 존슨 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사가 선정됐다. 고용부 장관상에는 신한생명보험(주), ㈜대화산기, ㈜에스엠, 신흥글로벌(주), (주)대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사가 각각 차지했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하여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용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35개사 중 32개사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1984년 설립 이래 고용조정이 단 1건도 없었다. 또한 1989년 이후 24년간 무분규를 유지해온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1998년 외환 위기때에는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 2009년 글로벌 경영위기 때는 임단협 위임 등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토대로 연이은 경영 위기를 극복해왔다. 이 같은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2011년 이후 39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국보는 항만물류의 열악한 환경과 글로벌 경영위기 상황 속에서도 노사상생협력선언, 임단협 무교섭 위임 등 노조의 솔선수범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아울러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25년간 무분규를 유지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밖에 국무총리상에는 (주)디에이치엘코리아, 남해화학(주), 존슨 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사가 선정됐다. 고용부 장관상에는 신한생명보험(주), ㈜대화산기, ㈜에스엠, 신흥글로벌(주), (주)대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6개사가 각각 차지했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하여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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