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위험요소 등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가 유럽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산업안전보건청(EUOSH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은 유럽에서 가장 흔한 직업병으로, 2005년 통계 기준 직업병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의 절대적 발생률은 남자가 더 높지만 전체 직업병 중 근골격계질환이 차지하는 부분은 여성에서 더 높다.
연령별 분석을 살펴보면 근로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근골격계질환의 발병을 초래하는 작업에 대한 노출기간이 더 길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농업, 건설업, 교통·통신업, 제조업, 호텔·요식업, 보건업, 광업 등의 발병률이 여타 업종의 평균보다 1.2~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근로자 10만명당 발생건수(2005년 통계)로 보면 어업(113.3명), 제조업(73.4명), 건설업(54명)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업 종사자, 육체노동자, 기능직 노동자들이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근골격계질환은 뼈, 힘줄, 혈관, 연골, 관절 등 신체의 운동장치에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병명으로, 직업성 위험요인에 장기간 노출된 후에야 증상이 발생한다. 환자의 사망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영구장애 또는 업무수행능력의 지장을 초래한다.
유럽 산업안전보건청(EUOSH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근골격계질환은 유럽에서 가장 흔한 직업병으로, 2005년 통계 기준 직업병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의 절대적 발생률은 남자가 더 높지만 전체 직업병 중 근골격계질환이 차지하는 부분은 여성에서 더 높다.
연령별 분석을 살펴보면 근로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근골격계질환의 발병을 초래하는 작업에 대한 노출기간이 더 길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농업, 건설업, 교통·통신업, 제조업, 호텔·요식업, 보건업, 광업 등의 발병률이 여타 업종의 평균보다 1.2~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근로자 10만명당 발생건수(2005년 통계)로 보면 어업(113.3명), 제조업(73.4명), 건설업(54명)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업 종사자, 육체노동자, 기능직 노동자들이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근골격계질환은 뼈, 힘줄, 혈관, 연골, 관절 등 신체의 운동장치에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병명으로, 직업성 위험요인에 장기간 노출된 후에야 증상이 발생한다. 환자의 사망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영구장애 또는 업무수행능력의 지장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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