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은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건대병원 의료진과 건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호흡내과, 외과, 비뇨기과, 심혈관내과 등 11개과 30여 명이 넘는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단장인 고영초 교수는 “의사로서 가진 자신의 재능으로 봉사를 하는 것은 사회적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희망을 나눠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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