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으로 안전보건활동 적극 전개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유명한 대성산업가스(주) 반월공장이 또 한 번 명성을 드높였다. 대성산업가스(주) 반월공장은 최근 무재해 10배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대성산업가스(주) 반월공장은 산업용·의료용 가스 제조 공장으로, 공정 전반이 상당한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다.
이에 반월공장은 노사 공동으로 위험요인 제거, 위험예지훈련 일상화, 무재해 목표 달성 시 전사원 포상제 실시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런 결과 2004년 7월부터 2,400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왔다.
대성산업가스(주) 반월공장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산업현장 곳곳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적극 협력해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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