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재해예방 위한 화학물질안전대책단 출범
재계, 재해예방 위한 화학물질안전대책단 출범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10.02
  • 호수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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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업계 잇는 창구 역할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과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전부 개정안의 시행이 가시화된 가운데 재계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대책단’을 출범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22차 환경·기후위원회’에서 위원회 산하에 화학물질안전대책단을 만들기로 하고, 초대 단장으로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소장을 위촉했다.

대책단은 기업체 화학물질관리 담당자 5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내달부터 기업의 화학물 안전관리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책단은 화학물질 하위법령 제·개정단계에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백재봉 화학물질안전대책단장은 “화학물질 안전경영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산업계의 합의 도출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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