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강성규)는 지난 1일 신길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제조업 KOSHA 18001 인증 사업장의 경영층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영진들에게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을 전달하고, 안전경영 마인드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성규 서울지역본부장의 ‘안전과 경영’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 본부장은 이를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설명한 가운데 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에는 KOSHA 18001 인증 우수 모범사례 소개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특강(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김건남 실장) 등이 이어졌다.
강성규 본부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경영층의 안전의식과 의지에 따라 전적으로 좌우된다”라며 “경영층의 적극적인 의지 아래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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