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 교류, 재해예방활동 등 공동 노력

재해예방문화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프랑스 직업의료보험공단(CRAMIF)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장 클라우드 포리에(Jean-Claude POIRIER) CRAMIF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지난달 30일 ‘산업안전보건분야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르면 향후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공동연구, 세미나, 기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백헌기 이사장은 “이번 협정체결로 예방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2015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직업의료보험공단은 의료보험과 함께 산재예방활동 및 보상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의 건설안전위원회 의장기관이자, 예방문화위원회의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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