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매진

제주의 안전명문 사업장 중 하나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한화리조트 제주’가 또 한 번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화리조트 제주(대표 전병구)는 최근 무재해 5배(2,406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은 지난 4일 한화리조트 제주에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화리조트의 이원혁 주임은 안전보건에 대한 높은 공적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그간 자율안전관리체계의 구축을 목표로 환경·안전·보건방침 등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등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협력업체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상생의 안전관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왔다.
아울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 매 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신규·정기·관리감독자·특별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도 고취시켰다.
한화리조트 제주의 한 관계자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안전활동을 강화하여 무재해 사업장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송재준 원장은 “항상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단 한건의 사고 없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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