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공 및 품질향상 기여 사례 발굴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까지 ‘2013년 건설품질경영대상’ 후보 업체 및 기관을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건설품질 경영대상’은 건설공사의 안전한 시공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품질경영 사례를 발굴하여 일선 건설현장의 성실한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일반현장은 WASCON LEVEL(건설품질시스템 성숙도 평가 매뉴얼에 의한 평가점수) Ⅲ 이상, 건축·공동주택 현장은 AQUA(건설품질 평가시스템) 70점 이상을 취득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학계, 협회, 공무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심사위는 시공 적용성, 안정성 , 창의적인 공법 및 기능개선 등을 심사하여 토목, 건축, 기타분야별로 품질경영대상, 품질혁신상, 고객만족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 품질경영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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