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언어로 만든 안전수칙 전단 제작·배포

안산지역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재예방을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안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순림)은 지난 11일 4호선 안산역 일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순림 안산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 감독관 외에도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안산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언어로 제작된 ‘재래형 재해예방 안전보건 수칙’ 전단을 배포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김순림 지청장은 “각종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등 안전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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