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오후 2시 2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에 소재한 저장탱크 세척·수리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빈 저장탱크의 세척작업을 진행중이던 김모(56)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탱크 안에 있던 증기가 폭발하면서 충격으로 김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시설 파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업장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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