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참여형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앞장
현대약품, 참여형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앞장
  • 연슬기 기자
  • 승인 2013.10.16
  • 호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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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킴이 제안활동 2만건 돌파

 


안전보건활동에서 근로자들의 참여는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사업장의 안전은 안전관리자 등 몇몇의 노력만으로는 확보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국 사업장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곳이 현대약품이다. 현대약품은 지난 11일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지킴이 제안활동 2만건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은 지난 2002년 3월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사내 안전보건활동이다. 이는 작업 공정별 유해·위험요소와 생산설비의 불안전한 상태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개선대책을 제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안건 중 98%이상이 개선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은 경영자의 의지나 부서 책임자들의 노력만으로는 확보할 수 없다”라며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안전을 챙겨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앞으로도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을 활성화시켜 무재해 사업장을 넘어 무고장, 무결점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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