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중심 교육훈련제도인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확산시키기 위해 사업주단체와 대기업이 힘을 합쳤다.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일과 이론·실무교육을 병행시켜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학습 시스템을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에서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5개 사업주단체와 △동원아이엔씨 △롯데쇼핑 △CJ CGV △CJ푸드빌 △우진플라임 △이랜드월드 △LG전자 △한화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현대자동차 등 11개 대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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