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81% “지인 상대로 영업”
영업직 81% “지인 상대로 영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10.23
  • 호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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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주변 지인들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벌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영업직에 종사 중인 직장인 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8%가 ‘지인 영업’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영업 활동의 대상으로는 ‘친구’가 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형제자매’에게 영업 활동을 벌였다는 직장인이 20.4%였으며, ‘친척’(15.6%), ‘부모’(14.3%), ‘기타 지인’(11.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영업의 종류는 ‘보험 상품 판매’가 전체의 23.8%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기타 유형 상품 세일즈’(19.2%), ‘카드 상품 판매’(16.1%), ‘기타 무형 서비스 판매’(11.7%), ‘지인 회사 법인 영업’(11.1%), ‘휴대폰 세일즈’(8%), ‘자동차 세일즈’(6.5%), ‘화장품 세일즈’(1.8%) 순이었다.

그렇다면 영업 활동 뒤 지인과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응답자의 42.7%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답한데 비해 27.5%는 관계가 ‘서먹해졌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17.9%는 ‘더욱 돈독해졌다’, 11.9%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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