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오후 3시4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8000t 화물선 ‘CHENG LU 15호’가 강풍과 높은 파도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의 선원 중 9명은 숨졌으며 2명이 현재 실종상태다. 현재 해경이 30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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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3시4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북동쪽 9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파나마 국적의 8000t 화물선 ‘CHENG LU 15호’가 강풍과 높은 파도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명의 선원 중 9명은 숨졌으며 2명이 현재 실종상태다. 현재 해경이 30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