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지역주민과 화합의 장 마련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지역주민과 화합의 장 마련
  • 김효선 기자
  • 승인 2013.10.30
  • 호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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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재해예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연수원’에서 ‘2013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진규 회장과 김동엽 노조위원장, 전재성 관리이사, 김성철 기술이사 등 주요 임원을 비롯해 8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체력대회는 임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비롯해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협회 일원으로서의 일체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더불어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국내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수원의 차질 없는 운영을 기원하는 목적도 있었다.

이날 체육 및 화합행사는 참여인원을 ‘행복팀’, ‘건강팀’, ‘기쁨팀’, ‘만족팀’ 등 4개팀으로 나눠 파도타기, OX퀴즈 등을 팀대항전으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종우승은 대전충남지회, 광주지회 등이 소속된 ‘기쁨팀’이 차지했다.

지역주민과 유대관계 강화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연수원 인근 지역주민 300여명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도 마련돼 다른 어떤 행사보다 의미가 깊었다.

그동안 충북 충주에 위치해 있던 협회 연수원이 올해 충남 공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협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는 뜻 깊은 자리였던 것이다.

신진규 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공주시민들과 우리 협회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공주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연수원에서는 앞으로 협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며 “즉 대한산업안전협회 연수원은 우리나라 산업안전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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