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인 축제 성황리 마무리
전기안전인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3.10.30
  • 호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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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청주공장 어승규 공장장 등 산업포장 영예

 


국내 최대 전기안전인 축제인 ‘201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안전 선진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한진현 차관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와 유공자, 산업계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전기안전공사 김성근 상임이사가 무정전검사 등 전기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김 이사는 전력IT를 활용한 첨단 전기안전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국민생활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차상인 산업포장의 영예는 LS산전 청주공장 어승규 공장장과 서전사 대표사원인 백남길 씨가 차지했다. 어승규 공장장은 다양한 제품개발 및 신기술 도입을 통한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사와 기술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관계를 유지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리고 백남길 대표사원은 국가재난 및 전기설비 사고 시 신속한 복구활동 전개로 전기재해 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단체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대통령표창을, 한솔개발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전기재해 없는 세상을 향한 유공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전 사회의 구현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이끄는 지름길”이라며 “전기안전에 있어서만큼은 국민 누구나가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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